어린나이에 임신을 하게 되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준비해야 하는지 하나도 몰랐어요
주변 지인들 사이에서도 제가 첫 임신이라 알아보는데 있어서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인터넷 이리저리 검색해가며 맘카페 가입해서 알게된 정보들로 부랴부랴 준비하고 했는데
산후도우미 이용에 대해서도 맘카페에서 추천해준 업체로 상담받고 예약을 했어요
신랑이 교대근무여서 조리원만 다녀와서는 안될것 같았거든요ㅠ
조리원 퇴소 하고 집에서 산후도우미 이어서 진행을 했는데
너무 친절하시고 베테랑이신 관리사님께서 오셔서 제가 쉴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게 너무 좋았거든요
관리사님이 월요일에 오시는거라 주말에 정말 저혼자서 아이를 케어 하다보니
이틀하는데도 정말 진이 빠질정도로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오셔서 고생했다고 다독여 주시고
본인이 있는 동안 잘 쉬고 밥 잘 챙겨 먹으란 말들이 맴찢 ㅜ
온전하게 아이를 케어 해주시니까 든든한 친정 엄마 같았고
우리 아기 금이야 옥이야 너무 정성스레 케어를 해주셔서 하루하루 늘 감사함으로 지냈답니다
저와 우리 아기를 잘 보살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