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에서도 그렇고 여러 이슈들이 많고
저도 낯을 많이 가리다보니 산후도우미 없이
남편이랑 둘이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갑작스레 산후우울증이 왔고 아이를 제대로
케어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어요ㅠ

그래서 조리원 퇴소 전에 여러곳에 전화를 해서 상담을 받은 후
그중에가서 저의 상황을 천천히 들어주시고 친절하게 대응해주신 
가온맘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었답니다

조리원 퇴소 후 바로 관리사님이 집에 오셨고,
처음에는 어색해하니 제가 적응할 수 있도록 적당하게 거리를 유지해주셨답니다
그렇게 하루 이틀되니 이런 저런말도 나누며 어느새 제가 관리사님을 많이
의지하게 되었어요

오시면 항상 저와 아기가 잘 잤는지 물어봐주시고
세심하게 챙겨주셨답니다
입맛없다고 하면 음식도 여러가지 해서 꼭 밥먹어야한다고 챙겨주시고
친정엄마처럼 챙겨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했습니다
산후우울증때문에 무기력해서 정말 힘들었는데
관리사님 덕분에 금방 일어날 수 있었어요

가온맘을 이용한건 저에겐 큰 행운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