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월 말에 둘째를 출산하고 가온맘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했어요
첫째 때는 산후조리원에서 조리를 하고 친정의 도움도 받을 수 있었지만 둘째는 아무래도 첫째 걱정도 되고 산후조리원보다 산후도우미 서비스가 더 경제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출산 전부터 여러 업체를 알아보았는데, 결국 가온맘 산후도우미를 선택했어요
경력 많고 베테랑이신 이모님으로 첫째와 둘째 모두 예뻐해 주실 분을 요청드렸습니다. 처음엔 사실 걱정이 많았어요
특히 남에게 갓난아기를 맡긴다는 게 조금 부담스럽기도 했고 퇴원 후 처음 하루 이틀은 호르몬 변화 때문인지 예민한 상태라 적응이 쉽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모님이 오시고 나서 모든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아기를 정말 예뻐해 주시는 모습이 느껴졌고 첫째 아이에게도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셔서 금방 신뢰가 생겼어요
제가 새벽수유로 지쳐 있을 때는 먼저 푹 쉬라고 아기를 데리고 나가 주시고 식사도 매번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셔서 몸도 마음도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이모님이 늘 차분하고 따뜻한 태도로 아이들을 대해 주셨다는 거예요
덕분에 첫째도 이모님을 금방 따르게 되었고 저는 아이들에게 더 집중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었어요
이모님이 없었더라면 둘째 출산 후 육아가 훨씬 힘들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큰 도움이 되셨답니다

도담도담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선택한 건 정말 잘한 일 같아요
저처럼 산후조리와 육아를 동시에 고민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