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산후도우미 이용 고민하시는 분들 꼭 보시길

  • 김소영 /
  • 날짜 2026.07.24 /
  • 조회수 106 /

 

 

저희 아이가 미숙아로 태어나서 저는 집안일보다도 아기 케어가 제일 중요했어요.

사실 청소나 음식은 대충 먹어도 되는데, 아기만큼은 믿고 맡길 수 있는 분이 오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었어요.

처음에는 낯선 분이 집에 오시는 것 자체도 부담스럽고, 그냥 혼자 해볼까하는 고민도 많이 했는데요.

막상 이용해보니까 이용안했으면 정말 큰일날뻔 했다는거!!

 

첫날 오셨을 때부터 위생관리를 정말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현관에서 양말 갈아 신으시고 손 소독하시고, 준비해 오신 옷으로 갈아입으신
뒤에 아기를 돌봐주시는데 제가 따로 말씀드릴 게 없을 정도였어요.

첫날은 괜히 걱정돼서 잠도 못 자고 계속 왔다 갔다 했는데, 관리사님이 아기를 안아주시고
이름 불러주시면서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니까 마음이 조금씩 놓이더라구요.

아기도 편안해하는 게 눈에 보였어요.

신생아 키우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잠이 정말 부족하잖아요.

관리사님 오시면 저는 거의 기절하듯 잤는데, 늦게 일어나도 식사는 제 시간에 맞춰 준비해주시고 집도 항상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어요.

처음에는 아기만 잘 봐주셔도 감사하겠다 싶었는데, 막상 이용해보니 생활 자체가 훨씬 여유로워졌어요.


 

아기 케어도 꼼꼼했습니다.

체온도 자주 확인해주시고, 수유한 시간이나 기저귀 갈아준 시간도 기록해주셔서 제가 따로 물어볼 일이 거의 없었어요.

저는 냉동 모유를 보관하고 있었는데 솔직히 분유랑 같이 먹이다 보니 점점 귀찮아지더라구요;;

그런데 관리사님이 조금이라도 먹이면 좋다고 하시면서 잘 챙겨주셔서 하루에 한 번은 꼭 모유를 먹을 수 있었어요.

이런 부분은 제가 놓쳤을 수도 있는데 덕분에 끝까지 챙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산후도우미 알아볼 때 저도 이것저것 많이 따졌어요.

경력은 얼마나 되는지, 연령대는 어떤지...

그런데 직접 이용해보니까 결국 중요한 건 나이가 아니라 아이를 대하는 태도인 것 같더라고요.

아이를 예뻐해주시고, 엄마가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는 분이면 그게 최고인 것 같아요.

 

저는 이번에 가온맘 이용하면서 좋은 관리사님을 만나 정말 만족했습니다.

혹시 산후도우미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계시면 업체도 중요하지만
관리사님과 잘 맞는 게 더 중요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결과적으로 가온맘 선택한 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

출산 후 몸도 회복해야 하지만 엄마가 몇 시간이라도
푹 잘 수 있다는 게 생각보다 훨씬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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