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상담했을때 제가 좀 예민한 성격이라 과감없이 설명드렸습니다.
그런데 예약을 하고 나서도 낯선분과 4주라는 시간을 함께 보낸다고 하니 사실 막막하기도 하고 어색할것 같아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그치만 연년생맘이라 혼자서 두아이 케어는 너무 힘들것 같더라구요ㅜㅜ
초예민맘이였던지라 걱정도 많았는데 걱정했던거와는 달리 너무 너무 만족했어요
제가 먹는걸 좋아하는편이 아니라 음식은 안해줘도 된다고 극구 사양했는데도 조금이라도 먹어야된다고 하면서 간식이랑 요리등 정성껏 해주셨답니다!
그리고 첫째때 수유텀 잡기가 안되서 제가 무지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 관리사님께 수유텀 잘 잡아주셨음 좋겠다고 제일 먼저 말씀드렸어요!
덕분에 밤에는 아이가 4시간씩 자줘서 수월했네요.
큰아이도 너무 너무 예뻐해주구 성격상 이것저것 요청하는부분에 있어 어려움이 있는데 너무 섬세하시고 위생적인 부분도 정말 제가 신경쓰지 않아도 될 만큼 알아서 해주시는 부분에서도 너무 맘에 들었어요.
산후도우미 이용에 고민중에 있으시다면 정말 만족했었던 가온맘 김순옥관리사님 추천드려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