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종료 후 일반 연장 후기
2주 산후도우미 이용하고 너무 좋아서 계획에 없던 추가 연장을 한 후기입니다^^
제가 유치원 교사로 있는데 원생 어머님께서 추천해주셔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연락해서 상담 받고 예약 했거든요
추천하는데는 이유가 분명 있을거니까요ㅎㅎ
한 여름에 산후조리를 해야 하는 저로써는 조리원 퇴소 후가 너무 걱정이 되었거든요.
어린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이지만 신생아는 또 다르니까요..
조리원 퇴소 하고 집에 왔는데..편안함도 잠시 광복절도 겹쳐 있고 해서 남편과 고군분투하며 열심히 아이를 케어 했지만..
초보엄빠땜에 고생아닌 고생을 하는 아기가 안쓰러워서 혼났어요.
저희의 구세주 이모님이 오고 나서부터는 천국이였어요
밥도 신랑이랑 같이 먹을 수 있었고 잠도 늘어지게 잘 수 있었고
무엇보다 이모님께서 아기케어를 너무 잘해주셔서 태열 올라온것도 싹다~~잡아 주셨습니다!
남편의 육아휴직이 있어 산후도우미 이용을 2주만 했는데 2주로는 너무 턱없이 부족했고 상담하는 실장님이 왜 3주 하라고 했는지 알것 같았어요ㅎㅎㅎ
그래서 2주 이용하고 추가로 2주 더 연장해서 회복도 잘 되어가고 아기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했던 이효점관리사님 둘째 낳게되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