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구가 이미 출산 후 가온맘을 이용해서 
굉장히 만족했다고 들었던 터라
고민없이 저도 출산 후 자연스레 가온맘을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별다른 요청없이 그냥 믿고 잘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렸답니다.
약속날이 되었고 관리사님께서 오셨는데 역시나 기대했던 만큼
너무 좋은 분이 와주셨더라구요~

계시는 동안 저보다도 아이를 더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신경써주셔서
어찌나 마음이 높이던지,,
모유수유하는 시간이나 유축하는 시간이나 양은 물론 집의 온도와 습도 등 
정말 놓치지 쉬운 부분까지도 매일 정말 꼼꼼하게 체크하며 관리해주셨어요.

제가 첫 아이라 모르는 게 많았는데
아이를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 하나하나 잘 알려주셨어요.
어떻게 해야 아기가 안 우는지 재울때는 어떤 자세와 요령이 필요한지 
케어를 위해서는 어떤 용품이 좋은지 안 좋은지 등
육아에 필요한 정말 꿀팁들을 알려주셔서
역시 전문가는 다르구나 하는 걸 많이 느꼈답니다.

식사시간에는 제가 요리를 잘하는 편이 아니여서,
냉장고에 그렇게 요리재료가 많지 않은 편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식사를 챙겨주시려고 노력해주시는 모습에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ㅠ

같이 지내는 동안 엄마처럼 챙겨주셔서
정말 불편함 없이 지냈습니다~!
가온맘 너무 강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