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히세요!
저는 지난달에 너무 사랑스런 둘째아들을 낳았습니다~

첫째 때에는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아기 낳고 몸이 너무 안좋고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둘째 때에는 정말 제대로 산후조리하리라
생각하고 조리원과 산후도우미를 폭풍검색했습니다
유명하다는 곳과 후기들을 보고 들으며
세심하게 고민하고 결정했답니다
조리원 퇴소 후 이모님이 오시는 날이 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렸답니다
출근 시간보다 일찍오셔서 인사를 나누었는데
너무 좋은 분이라는 느낌을 딱 받았어요
역시나 제 느낌대로
이모님은 항상 좀더 일찍오셔서 바로 
집안정리를 싸악 해주시고
아기 용품들 먼지까지 싹 털어서 정리해주셨답니다
아기도 너무너무 예뻐해주시고
요리솜씨도 너무너무 최고셔요!
몸에 좋은 음식들도 많이 해주시고
지금도 너무너무 생각나네요ㅠ
첫째도 있어서 둘째 까지 돌보는 게 정말
암담했는데 힘든시기 잘 견디게 도와주신 가온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