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서 가온맘 이용했어요
집에서 당분간 같이 생활해야하고 너무나도 소중한 아기를 케어해주실 분이니
어떤 분이 오실까 걱정이 많이 되었어요~~
이모님 오시는 당일이 되고 이모님과 이런저런 얘기부터 나누었는데요
저의 요구사항이라던지 특이사항 등 말씀드리고 모두 잘 들어주신후
친절하게 말씀해주시는 모습에 걱정이 사악 녹아내렸어요~~
바로 아기의 상태를 전반적으로 살펴봐주시고 너무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아기를 바라봐주시더라구요!
그 덕분에 이모님 오시는 기간 동안 맘 편히 아기를 맡기고 개인적인 용무를
맘편히 잘 해결할 수 있었어요~~
첫 아기이다보니 육아도 처음인지라 모든게 서툴은 초보엄마 초보아빠였는데
이모님께서 궁금한거나 걱정되는 부분은 본인이 퇴근해도 전화해서 물어봐도 된다고
말씀해주셔서 어찌나 든든했는지 몰라요ㅠㅠ
이모님아니였으면 정말 저랑 애기아빠 발만 동동구르고 매번 병원데려가고 그랬을듯ㅠㅠ
3주동안 정말 고생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가온맘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