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개월 출산휴가 쓰고 바로 복직을 할꺼여서  정부지원 바우처 3주이용 + 사비로 3주 이용 총 6주 이모님과 함께 했습니다
저랑 신랑이 정리정돈을 못하는데  아기도 갑자기 예정일보다 빨리  출산하게 되서 집이 엉망진창이었어요ㅠ 산후조리원에서 집으로 왔는데저도 착잡 했어요 .. 어떻게 치우지 하고.. 근데 이모님 오시자마자 진짜 주방 ㅡ 거실 ㅡ 현관 ㅡ 아기방까지   반짝반짝 빛나게 청소해주셨어요  손이빠르신 이모님한테 살림도 많이 배우고 6주동안 깨끗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제가  부지런떨면 집이 깨끗해진다는걸 깨달았어요...;;; 이모님 가셔도 집 깨끗하게 유지 잘 해야죠ㅠㅠ 아기를 위해서 

​제가 초산이어서 밤새 아기신경쓰느라  잠도 못자고   제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는지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나서  응급실을 여러번 다녀왔어요ㅠ ㅠ  이모님이 먹는거 신경써주시고   직접 만든 비누도 주시고 푹 자라고 해서  다행히 지금은 두드러기가 많이 호전되었어요
아기도 잘봐주시고 아기가 자기 예뻐 하는 사람 아는지 이모님한테 방긋 방긋 웃어줘서 신기했어요
음식도 엄청 잘하세요 남편이 이모님 가시기전에 레시피 받아놓으라고 할 정도였어요  이모님 돼지고기김치찌게 너무 맛있어요..!!  평택/안성분들
윤재임 이모님 추천합니다!  남편이 둘째때는 이모님으로 9주 해주겠다고 약속했어요!